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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사이판 4박5일여행] 2일차 - 마나가하섬, 스노쿨링, 마하가나섬식당, 씨워킹, 페러세일링, 마이테판야끼, 티갤러리아

사이판 가족여행 2일차 !


기상 예보로는 날씨가 계속 흐리고 비가와서 


불안불안 했지만 


아침의 날씨는 구름이 다소 있었지만 매우 좋았다


역시 휴양지의 아침은 모닝 바다산책!



피에스타 리조트 앞에 있는 모형 보트에서 찰칵!


포토존으로 만들어 놓은듯 ㅋㅋ



사이판의 랜드마크 섬이라는 마나가하 섬으로 출발!


들어갈때는 배를 타고 들어가야 한다


마하가나 섬으로 가는 선착장에 도착



단체일 경우 큰 배를 타고 가던데... 


우리는 씨워킹이 예약되어 있어 작은 모터보트로 들어갔다!


섬 근처로 모터보트를 타고 들어가서



다시 씨워킹을 하는 배로 옮겨탓다



역시 한국의 대표관광지 답게


선원들이 관광용? 한국말을 잘한다 ㅋㅋ


영어를 전혀 몰라도 쉽게 알아듣게 안전설명을 해주고


드디어 바다로 입수!


괌에서는 처음할 때 엄청 감동이었는데


두번째라 그런지 감동은 덜 했지만 그래도 신기방기 ㅋㅋㅋ



20분정도의 씨워킹을 끝내고 


다시 보트를 갈아탄 뒤 드디어 마나가하 섬에 도착!


배에서 내려 섬으로 들어갈 떄 인당 환경세 5달러를 내야한다!


우리나라 관광지 입장료라고 생각하면 될듯 ㄷㄷ



섬에 일찍 도착했다고 생각했는데도 메인비치 쪽은 이미 사람들이 한가득이라...


섬의 조용한 뒷편쪽으로 자리를 잡았다


아이스 박스는 보통 섬관광패키지일 경우 하나씩 챙겨주니 음료를 담아오고


돗자리와 캠핑의자를 추천ㅋㅋ


참고로 개미떼의 습격이 엄청나므로 


음식물은 개봉하면 빠르게 ㄷㄷ



날이 좀 흐리고 파도가 강해서 물속 시야는 그렇게 좋지 않았지만 


많은 물고기들과


바닥에 널린 해삼? 들을 볼 수 있었다


산호가 많아서 아쿠아슈즈는 필수인듯! 



조식을 과하게 먹은 것이지 그렇게 배가 고프지는 않아서


간단하게 섬 푸드코트에서 파는 스프링롤과 햄버거로 점심을!


이것 저것 팔긴 하는데 그닥...땡기는 메뉴는 없었다



점심을 먹고 섬 한바퀴 산책!



다 돌아도 30분도 안걸린다 ㅋㅋ



신박한 장소들이 많이 있다



여기저기서 찰칵!



섬입구 표지석에서도 찰칵!

(다들 한장씩 찍고 지나감....)



우리는 섬에서 나오는 시간을 오후 3시로 했는데...


2시에 했어도 될 듯하다... 아니면 더 일찍 ㅋㅋ


섬에서 3~4시간 놀면 지치고 심심하다...


드디어 섬에서 나가는 시간이 되고


우린 예약해놓은 패러세일링을 하러 갔다


섬에서 나가는 보트가 패러세일링용 보트인듯


좀 나가더니 바로 준비하고 하늘로 슝~!



하늘로 올라가서 섬과 바다를 보는 기분이란 !!!


가성비가 극악이지만... 그래도 한번 해보는 것은 나쁘지 않을듯 하다 


매우 신박함


공중에서 한번 바닷속으로 풍덩시켜주는데....


선원들이 한국말로 이것을 "상어밥 상어밥"이라고 설명했다고 ㅋㅋ



이렇게 섬에서 실컷 놀다가 나와서


방에서 에어컨을 쐬며 저녁까지 휴식을 취하다가...


저녁밥은 사이판에서 핫하다는 마이테판야끼로 결정!


피에스타 호텔안에 있어서 가기 편하다는 것도 한가지 이유...


인당 5만원의 다소 비싼 코스이긴 하지만! 이동네 물가가 다 그리 싸지는 않아서;;



검색에서는 예약을 안하면 먹기 어렵다는 가게 안으로 입장!!


하지만..이게 왠일... 우리 1팀밖에 없었음...


이상하다 6시반인데 ㅋㅋ


일단 에피타저로 나온 참치회!


이동네 참치가 그리 유명하다더니!


살살 녹는 맛이긴 한데 호텔 조식으로 나오는 그 참치인듯?ㅋㅋㅋ



다음은 샐러드 !



요리사가 등장!

(요리 중간중간 날리는 멘트와 실수를 보며 예상은 했지만.. 자기는 수련생이라고 함 ㅋㅋ)


고기와 해산물 반반으로 주문한 재료들



재료를 하나씩 설명해주며


찬찬히 요리를 해준다


아기새마냥 요리를 지켜보다 다 되면 접시에 나누어 주고


굿굿을 외처주며 다 먹으면 다시 다음 재료를 요리 ㅋㅋ



시작은 야채로 !



다음은 해산물!



결국 이날은 우리까지 총 2팀이었는데..


저쪽 요리사분이 바로 그 스승님이라고 ㅋㅋ


형 관자 탄다 ㅠㅠ



해산물 철판요리!


다음은 스테이크 !


이 불쇼를 보기위해 이곳에 온듯 ㅋㅋ


이 형은...불 안꺼져서 한참 고생함 ㅠㅠ



스테이크까지 촵촵!



마무리는 철판볶음밥!!


이게 제일 맛난건 함정 ㅋㅋ


그리고 마무리는 디저트 !



이곳은... 식보다는 미를 중점으로 한 음식점이랄까 ㅋㅋ


맛은 그냥 그런듯

(요리사 때문일수도 있음...)


그래도 수줍은 요리사형님 재미있었다는 ㅋㅋ



부른 배를 소화시키기 위해 티갤러리아를 방문!


걸어서 10분정도 걸리는듯.. 사이판 정말 작다 ㅋㅋ



우린 명품이랑 안친해서 좀 둘러보다 금방 나옴...


만만한 고디바 커피랑 초콜렛만 ㅋㅋㅋ



이렇게 사이판의 둘째날도 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