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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용인 한국민속촌] 한국민속촌 #웰컴투조선, 열무국수, 꼬치구이, 막걸리, 감자전, 놀이기구

반짝 금요일 휴가를 이용한 한국민속촌 여행!


사람이 엄청나게 많을 것 같아 언제 갈지 고민이었는데


용인이긴 해도 외진곳에 있을거같던 예상과는 달리


도심지 한가운데에 ... 잘못온줄 알았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입구에 도착!


평일이고 오전일찍 와서 그런지 매우 한적하다



놀이기구를 얼마나 탈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자유이용권!


입구에 직원분이 클럽(?)팔찌를 채워주신다



마침 지금은 웰컴투조선 축제기간!


이것저것 공연을 많이 하고 있다



이것은 원래 민속촌에서 원래 진행하는 공연과 행사




지도를 보면 크게 3지역인듯 하다


어트랙션이 있는 놀이공원과


먹거리가 있는 장터


그리고 민속마을



3개의 갈림길에서 어디로 갈것인가?



화창한 날씨 = 더운날씨


수박 슬러시가 땡겼지만.. 일단 구경부터 ㅋㅋ



무지개(?) 다리를 건너 놀이공원으로 향하는 길!



다리 오른편에는 뱃사공이 낚시중이다


누군지 팔자가 좋군 했는데 마네킹 ㅋㅋㅋ



놀이기구들은 생각보다 아가들용? 이다


어린이대공원 놀이기구보다 더 약한듯.. ㅋㅋㅋ


평일 이른시간이라 그런지 사람이 하나도 없어서 


놀이기구를 타는데도 둘만있어서 좀 민망했다....


20년만에 타보는 듯한 범퍼카 ㄷㄷ



범퍼카 다음은


재미없어보이는 회전 놀이기구...


정말 재미없었다 ㅋㅋㅋ 어지럽기만하고...


이제 끝낫구나 싶더니 이제는 반대로 뒤로 간단다...


아직 남았으니 기다리라고 ㅠ



어지러움을 넘어 다음으로 도전한 놀이기구는


롤러코스터!


... 아가들용 롤러코스터 ...


사진도 남기지 못했다... 비명도 못질럿으므로 ㅋㅋㅋ


그 다음은 놀이마당을 한바퀴 돌아주는 열차 


나중에 애기랑 놀러오면 딱일듯한 열차...




놀이공원에서 탄것중에 가장 재미있던 놀이기구는 


바이킹인듯 ㅋㅋㅋ


지나가면서 귀신의 집도 있었지만...


무섭다고 안들어간다고 해서 패스 ㅋㅋㅋ



이젠 다시 민속의 느낌으로 돌아가는 시간



민속스러움이 시작된다



강 한가운데에 모형을 맛갈나게 해놓았다



그네는 이미 아가들이 선점하여...


패스 !



편의점도 민속촌답게 ㅋㅋㅋ



거의 모든 건물들은 다 신발을 벗고 올라가라는 표지판이 붙어있다



고독한 컨셉의 의자와 전경!



본격적으로 구경하기 전에


배가고파서 장터로 향하는 길인데


왜이리 먼지...



낮술의 유혹에 빠져들뻔했지만


이겨내고!!



물레방아와는 조금 다른 신기한 통방아를 지나서



역시 민속촌 마을하면 장승인듯!



전국 여러 동내의 특색있는 민가를


재현해 놓은 곳



배는 고프고... 날은 덮고...



제주 똥돼지?를 여기서도 볼 수 있다 ㅋㅋ



맛있게 생긴 녀석들 ㄷㄷ



멍멍이들도 있고!



제주도에서 울릉도까지 지나서



디딤방아도 보고



물 네 방 아 ! 간을 그냥 지나갈 수 없어서 구경구경 ㅋㅋ



홍예교만 지나면 드디어 고대하던 먹거리장터!



사극에 나올듯한 풍경 ㅋㅋㅋ



생각보다 넓은 장터!



술도 팔고!



안주도 팔고 식사도 팔고!



날이 이렇게 화창하니



막걸리를 한잔 하지 않을 수 없었다 ㄷ ㄷ



검색결과 강추받은 꼬치와 열무국수 !



그리고 갈증을 날려줄 시원한 막걸리 ㄷ ㄷ



꼬치는 정말 비추천....


열무국수도 그닥...


그래서 허한 배를 감자전 재도전!!


했으나 실패...


장터에서는 역시 국밥이지 않을까 싶다 ㄷㄷ 


또 먹기에는 배가 불러서 슬슬 다시 출발!



다음 지역은 양반가 마을!



역시 기와로 된 좋은 건물들 ㅋㅋ



석탑들을 지나 황토길로 가면 맨발로 구경하고


발씻는 곳까지 있다 ㄷ ㄷ



웰컴투조선의 공연시간을 맞춰서 관아 앞 공연장으로 갔다



난타와 섞인 막깔난 공연을 볼 수 있었다.



살짝 맛배기 공연



민속촌 하면 역시 관아가 아닌가 !!


민란을 위해서 관아로 달려갔지만...


이미 한 초등사또에게 점령당해 곤장을 맞고 주리를 틀리는 사람들로 인산인해 ㄷㄷ



이곳은 향을 본다는 바로 그곳 이지만...


이미 너무 지쳐 있어서 빨리빨리 스킵모드...



이 바람에 날리는 천들은 자연염색이겠지(?)


양민촌을 지나서


늘어서 있는 대장간과 공방들!


그냥 장식용인줄 알았더니


장인들이 진짜 직접만들어서 판매하는 곳이었다 ㅋㅋㅋ



마을을 이곳저곳 돌아다녔으나 현상수배범은 보지 못했다...


한산하게 구경하고 싶은 사람은 평일날 이른시간에 가면 조용하게 구경할 수 있을 듯하다


하지만 그 재미지다는 거지 알바나 기타 공연은 주말에만 있는 듯?


관광이 아니라 놀이를 위해서라면 사람이 많은 주말에 오는 것도 괜찮을 듯하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