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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경주]2박3일 경주여행 #3일차 - 시즈닝, 경주빵

경주의 마지막 아침이 밝아오고


마지막날 아침은 조식을 건너 뛰었다....


그 이유는 어제 포기한 시즈닝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하여


오픈 시간에 맞춰서 가보기로 했다


오픈 전 시간인데도 대기가 있다는 것은 함정... ㄷㄷ


일찍 간 덕분일까 가까스로 오픈하자마자 바로 입장 ㅋㅋ



선택장애가 있는 나같은 사람에게는 메뉴판이 심플해서 좋았다 


시그니처 메뉴인 시즈닝 파스타와


프라운 라이스를 시켜보았다


(나중에 둘다 새우인줄 알았다면 다른걸 먹었을듯 ㅋㅋ)


첫입장 손님들은 한번에 메뉴를 다 받아적고 순차적으로 요리가 나오는듯 



엔틱하면서 깔끔한 앞접시


느낌이 괜찮았다



인테리어가 심플한것이


적은 돈으로 큰효과를 들인듯한 느낌ㅋㅋㅋ


하지만 엔틱가구들이 무시무시하게 비싼건 함정이겠지...



드디어 요리가 나왔다!


프라운 라이스!!


고기가 조금 들어간 새우카레?ㅋㅋ



그리고 나온 시즈닝 파스타


둘다 비슷한 느낌이지만


맛갈나게 생김ㅋㅋ


맛은 적당히 좋았다(미칠듯한 맛집인지는 잘 모르겠음)


가격은 싸지는 않지만 비싸지도 않은듯?ㅋㅋ


분위기는 굿굿 !


이렇게 브런치? 를 먹고 ㅋㅋㅋ


집으로 가는길이 아쉬운 마음에 경주빵도 구입!



좀더 딱딱한 국화빵 느낌?ㅋㅋㅋ


많이 달지 않은 팥빵 느낌이라 나에게는 좋았다



경주빵으로 집에가는 길에 버틸려고 했지만...


4시간이라는 길은 나를 휴게소에 멈추게 했다...


이것은 사과 돈까스!!


그냥 돈가스였다... 속지말자 ㅋㅋㅋ




다시는 아래쪽으로 갈때는 차를 안가지고 가야겠다는 다짐과 함께




이렇게 2박3일의 경주 나들이는 막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