뽁이의 육아일기 D+68(신생아 폐구균-프리베나13, 스위마바 러버덕, 압소바 딸랑이)

오랜만에 뽁이의 68일차 이야기!

 

하루에 한번씩 쓰던게 2~3일에 한번씩 되고... 일주일에 하나만 쓰자라고 했던게 ㄷㄷ

 

기적의 100일을 향해 달려가고 있지만 아직 한달이나 더 남은 ㅠㅠ

주말을 이용하여 BCG주사에 이은 2번째 예방접종인 페구균 & 종합 5방을 맞으러 소아과를 찾았다

 

산부인과에서도 느낀거지만... 소아과에도 어마어마하게 많은 아가들이 있었다...

 

대체 출생율 감소라는 말은 어디에 있는건지 ㅋㅋ

 

주사 2방과 먹는 약 하나만 먹고 가볍게 올 예정이었는데

 

(폐구균 주사는 프리베나와 신플로릭스 두가지 중 선택하라고 하는데.. 왜 권장이 아니라 선택인지.. 여튼 프리베나가 제일 많이 맞고 예방되는 가지수도 더 많기에 이왕 둘다 무료 접종이면 더 효과가 좋은 프리베나로 선택ㅋㅋ)

 

주사를 맞고 이것저것 선생님께 물어보다가

 

뽁이의 몸무게는 현재 7.7키로를 달리고 있는데.... 초고도 우량아라는 충격적인 말과 함께 다이어트(?)는 아니지만

 

먹는걸 조금 조절하라는 경고를 듣게 되었다...

 

아가는 배고프면 배고픈대로 먹이라는 할머니들의 육아방침을 따라갔더니만 ㅠ

 

남들의 3시간 수유텀을 부러워하며 배고파하면 바로바로 먹였더니만...

 

이제 우리도 3시간 텀으로 가기로 했다 ㄷㄷ

 

이 와중에 도착한 스위마바 아기수영장 이벤트 러버덕 인형ㅋㅋ

헐 무려 리미티드 에디션이다?ㅋㅋ

석촌호수에 오기전 까지는 뭔지도 모르던 녀석이었는데...

아직 뽁이가 어려서 인지 전혀 관심 없음 ㅋㅋㅋ

이제 신생아에서 곧 아가가 될 뽁이를 위해서

 

이모들이 선물해준 압소바 딸랑이 세트 ㅋㅋㅋ

뽁이 때문에 요즘 많이 나가보진 못했지만 백화점에서 아기옷을 보러가면 압소바 밖에 안보이는듯 ㄷㄷ

 

선물로 받는 아기옷들도 거진 대부분 같은 브랜드다 ㅋㅋ

 

6종 딸랑이 세트의 위엄!!

 

아직 뽁이는 이가 나지 않았지만 미리 치발기까지?ㅋㅋ

 

열탕중독자인 나에게 저 열탕금지마크는 아프다 ㅠㅠ

옥수수 원료로 만들어 안전하다고? ㄷㄷ 맛도 나는건가...

 

24개월 이상의 어린이는 사용금지 ㅋㅋ

 

취급시 주의사항이 매우 살벌하다 ;;; 역시 혼자가지고 놀게 하기보다는 가지고 놀아줘야 할듯 ㅋㅋ

어라 그런데 판매원이 해피랜드다?ㄷㄷ

 

메이드 인 차이나 인건 함정...

젖병세정제로 씻은 후 일광소독 후 소독기로 ㄱㄱ

(소독기 돌리지 말라고 되어 있지만... 소독기 정도야 ㅋㅋㅋㅋ)

슬슬 외출 준비를 하는 뽁이엄마!

 

100일은 지나고 나가야 하지 않을까 했지만... 주변에는 이미 많이 나가더라는ㄷㄷ

 

외출용 아이템을 슬슬 준비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