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육아일기

(30)
뽁이의 육아일기 D+20(스와들업, 퓨어썸 주방용) 뽁이의 20일차 이야기!간밤에 1시간에 한번씩 일어나는 기염을 토하는 뽁이로 인해...문뜩 꿀잠을 부른다는 스와들업을 선물받은 기억이 있어서 급하게 꺼내 입혀보았다...어렵게 어렵게 입혀보니.. 이거 뭔가 되게 불편해 보이는 모습;;다리는 편해보이는데 팔이 너무나 불편해 보인다...역시나 뽁이도 답답한지.. 더 성질을 부리기 시작...사이즈가 작은가 해서 한사이즈 큰걸로 입혀보았는데.. 허리부분? 의 길이만 틀린것 같음 ㅋㅋ다시 작은사이즈로 바꿔서 입히고... 일단 상황을 보기로 하다가발버둥 치는 뽁이로 인해서 결국 벗기고 말았다 ㅠ어떤 아가들은 꿀잠을 부른다던데... 뽁이는 맞지 않는 몇몇에 속하는듯...모로 반사로 인해 애들이 깨어나는 것을 막아준다고 하는데...모로 반사라는 것 자체가 큰소리나 자극..
뽁이의 육아일기 D+19(신생아 똥 기저귀, 빨래건조대) 뽁이의 19일차 아야기! 뽁이가 어제 하루종일 똥을 안싸길래.. 안절 부절... 못먹어서 그런건가 ㅠ 변비에 걸린건가 ㅠ 안절부절 중이었는데 갑자기 울어서 가봤더니 헉... 냄새가 ㅋㅋ 누가 신생아들은 똥내가 안난다고 했는가...(분유를 자기전에 한번씩 맥여서 나는걸지도?ㅋㅋㅋ) 엄청난 똥을 싼 뽁이의 기저귀를 벗기고, 벗긴 기저귀로 대충 닦아주고... 물티슈로 다시 정리해주고 한팔로 머리를 받치고허벅지를 잡아서 고정시키고 화장실로 가서 물로 똥꼬를 깨끗하게 촵촵! 그리고 다시 침대로 데려와 발진크림을 발라주고 기저귀를 다시 채우는데... 어! 어? 어어?? 오줌을 퐈 ㅋㅋㅋ 이게 그 말로만 듣던 오줌테러 ㅋㅋㅋ 다씻기고 기저귀도 새걸로 가는데 ㅠㅠ 오줌테러에 다시 씻기고 다시 기저귀 갈고 ㅋㅋㅋ 더 충..
뽁이의 육아일기 D+18(첫 목욕!, 쁘리마쥬 샴푸&바스 아기 로션, 발진크림, 비판텐) 뽁이의 18일차 이야기육아는 템빨이라던데...아이템들이 왜이리 비싼건지 모르겠다 ㅋㅋ쌓여있는 손수건과 기저귀를 보니 일단 흐뭇하다... 안정감있고...마치 운전할 때 차에 기름이 가득차 있는 느낌? 지갑이 현금이 꽉찬 그런 느낌 ㅋㅋ 오늘은 첫 손수 목욕을 시켜준 날 !설마 이 욕조에 절 넣을건 아니죠? 라는 표정으로 바라보는 뽁이 ㅋㅋ미안하다.. 뽁이야 들어가야해 ㅠ어떤 아가들은 목욕시키면 물을 완전 좋아한다는데뽁이는 물에 들어가면... 운다 대차게 운다...내가 초보라서 그런거겠지 ㅠ 물을 싫어하지는 않을꺼야...조리원에서 배워온 목욕의 순서는1. 세수하고!2. 머리감고!3. 몸 앞부분 씻고4. 몸 뒷부분 씻고5. 행궈주고!사진에는 안나왔지만 옆에 행굼용 욕조하나가 더있다 ㅋㅋ여튼 겨우겨우 목욕을 마..
뽁이의 육아일기 D+17(집에서 첫날, 신생아 분유 타는 방법) 뽁이의 17번째 이야기! 본격적으로 완전히 집에서의 하루를 시작한 뽁이! 조리원의 위엄을 새삼 느꼇다... 뽁이가 조리원에서 울던건 우는게 아니었다... 하루종일 우는듯 ㅠ 그 많은 아가들의 울음을 재우는 이모들의 실력은 경탄스러운 것이었다... 기저귀 갈때도 울고~ 목욕할 때도 울고 ~겨우 좀 진정이 되었나 싶으면... 또 울고 ㅋㅋ그런데... 밤이 되자 뽁이가 너무 심하게 우는 것 아닌가? 앉아주면 그치고... 눕히면 5분안에 다시 울고... 헉..설마 얘가 등센서를 장착한건가? 언제?? 이런생각까지 했는데 모유가 많이 줄은 것 같다는 뽁이엄마의 말에 아! 뽁이가 배가 고픈가보다! 라고 생각을 하고는 분유를 타줘야겠다! 했는데... 어라 어떻게 타지?ㅋㅋㅋ 일단 물부터 끓이고 조리원인지.. 산모교실에..
퓨어썸 샤워기와 수도꼭지 설치 조리원 퇴소 후 집으로 들어오는 뽁이의 목욕을 위해서페이스북으로 광고를 보면서 한번 사볼까 하고 망설이던 퓨어썸 제품을 큰맘먹고 구입! 우선 수도꼭지 먼저 개봉!내용물은 퓨어썸 수도꼭지와어답터링 같은데... "세상에...너한테 뭐가 맞을지 몰라서 다 준비해 봤어" 도 아니고 ㅋㅋㅋ그리고 꼭지를 고정시키는데 필요한 공구 까지 ㅋㅋ다행히도? 별도의 어답터를 사용할 필요없이 바로 설치 완료!설치는 완전 쉽다1. 기존꼭지를 돌려서 뺀다2. 퓨어썸 꼭지를 돌려서 설치한다-끝- 물줄기도 샤워기처럼 나오는 ㅋㅋ 그 다음은 샤워기 차례!샤워기는 개봉해보면 딱 퓨어썸샤워기 본체뿐이다샤워기 규격이 거의 동일한만큼?ㄷㄷ그냥 이걸로 주는듯ㅋㅋ 조금은 신비한 구조의 샤워기 헤드부분ㄷㄷ퓨어썸 샤워기 교체 또한 매우 쉽다1. 기존..
뽁이의 육아일기 D+16(조리원퇴소, BCG주사) 조리원에서의 뽁이의 마지막 아침!이제 조리원 침대가 작은 걸 보니 정말 나갈때가 된 건가?ㅋㅋ일찍 분유를 먹이고 여유롭게 짐을 싸기 시작!어째 집에가는데 짐이 더 줄은 듯 하다?조리원을 나오는 길에 소아과에 들려서 BGC접종을하고 떠나가라 울다가 집으로와서 다시 꿀잠자는 뽁이집에온 기념으로 양말도 한번 신겨보고 ㅋㅋ주사 맞아서 하루종일 울수도 있다고 했는데 밥시간에만 울고 하루종일 잘자는 효자 뽁이 ㅋㅋ뽁이는 나중에 기억 못하겠지만... 집에 식구가 늘었으니 축하파티 !!뽁이를 위해서 녹물제거에 탁월하다는 퓨어썸 샤워기와 수도꼭지도 설치 ㅋㅋ
뽁이의 육아일기 D+15(조리원의 마지막 밤) 뽁이가 마지막으로 조리원에는 보내는 날! 벌써 내일이면 2주가 끝나고 집으로 가는 날이다 ㄷㄷ 뽁이도 벌써 몸무게가 거의 1Kg정도 늘어났고 ㅋㅋ 오늘은 많이들 하는 스튜디오 무료 촬영 날이었다 만삭부터 출생, 50일까지 미니앨범을 보통 무료로 만들어주고 이 과정을 하다 보면... 결국 패키지를 선택하게 되는?ㅋㅋ 우리도 돌까지 성장앨범을 할까 고민중... 처음에는 하지 않으려고 했었는데 뽁이의 하루하루를 보면서... 아 이건 남겨야해 하는 순간들이 자꾸 생기다보니 이 시기를 그냥 보내는게 너무 아깝다 ㅋㅋ 우리 뽁이는 사진빨이 안받는듯 하지만 ㅠ 컨셉을 보니 너무 귀여운듯 ㅋㅋ 그리고 조리원퇴실 전 조리원회원가의 기회라며 다가온 공포의 쁘리마쥬 주문서ㄷㄷ 좋은 품질만큼의 가격?을 가진 ㅋㅋㅋ 이미 뽁이..
뽁이의 육아일기 D+14(조리원, 출산용품리스트) 뽁이의 14일차 이야기! 점점 더 귀여워져 가는 뽁이 ㅋㅋ 오늘은 뽁이엄마의 쇼핑신 강림 후 폭탄 택배가 오는 날이었다... 하루종일 띠링띠링 ㅋㅋ 그 리스트를 잠시 보자면 1. 모윰 신생아 면봉 2. 모윰 가위손톱깎이 3. 모윰 젖병집게 4. 앙뽀 젖병건조대 5. 애티튜드 젖병세정제 6. 모윰 젖병솔 젖꼭지솔 7. 소독스프레이 8. 핸드크린겔에프 손소독젤 9. 피지오머 콧물흡입기 10. 리빙하우스 기저귀함 11. 퓨어썸샤워기 12. 수유등 13. 벨리보틀 탯줄보관함 14. 모윰 신생아 점착면봉 15. 모윰 신생아 휴대용 오늘 도착한 아이들의 목록이다... 그렇다 오늘이다 내일은 더 올것이다 ㅋㅋ 너무 많아서 끌차를 가지고 갔다... 경비아저씨 저 택배기사 아니에요ㅠ 1. 모윰 신생아 면봉 : 애기 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