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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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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2박3일 경주 여행 #2일차 - 경주국립박물관, 함양집, 불국사, 석굴암, 황남밀면, 동궁과 월지(안압지), 본전막포 경주에서의 2일차 아침이 밝아오고, 여행하면 빠질수 없는 조식 타임! 집에서는 자느라고 바빠서 안챙겨먹으면서도, 여행만 가면 왜그렇게 조식을 먹게 되는지... 우리가 있었던 G-게스트하우스의 조식 모습이다. 여느 게하가 그렇듯이 자율적으로 퍼먹고 해먹고 설겆이 하고... 빵, 우유, 시리얼, 계란후라이 노멀노멀하다. 든든하게 아침을 챙겨먹고 여정을 시작했다 처음으로 간곳은 경주가면 안가볼수가 없는 경주국립박물관! 입장권은 받지만 입장료는 없다!! (원래 없었나;;) 매표소에 인원만 말하면 바로 받을 수 있고 입구에 계신 분께 제출하고 바로 입장! 지난번 대만에서 놀러간 박물관에서 사람에 밀려 구경했던 악몽이 생각나서 사람이 몰리면 구경하기 힘들 것 같은 박물관을 개장시간에 맞춰서 입장! 역시.. 사람이 ..
[경주] 2박3일 경주여행 #1일차 - 황리단길, 대릉원, 첨성대, 동궁과월지(안압지), 명동쫄면, 별봉, 경주중앙시장 연휴를 이용한 경주여행을 계획! 무려 2박3일로!! 누구나 한번쯤은 수학여행이나 소풍으로 가봤겠지라는 생각이었는데 경주에 한번도 가본적이 없다는 아내의 말에 ㄷㄷ 나는 4번째지만 어렷을때라 기억을 되살려볼 겸 문화여행을 떠나보기로 했다! 용감했던 나는 무려 서울에서 차를 가지고 경주로 Go Go 경주는 멀고도 멀었다... 연휴라 차도 막히고... 살길은 휴게소!!에서 간간히 간식으로 때우다가 드디어 경주에 도착! 숙소인 G-게스트하우스에 도착해서 바로 짐을 놓고 주린배를 채우러 출발! 처음으로 간곳은 명동쫄면! 기다리는동안 신라호떡을 먹을까 하다가... 감동을 위해 참기로 했다 ㅠ(속초 만석닭강정 앞의 씨앗호떡 같은 느낌이랄까... 기다리면서 먹는 핵이득가게인듯..) 하 맛집의 최대 단점은 이놈의 웨이팅..
[대만여행코스] 3박4일 대만 여행기 #1 - 고궁박물관, 단수이, 스린야시장 원래는 요즘 핫한 다낭에 갔다오려다가... 다음에 부모님 모시고 가야 할 것 같기도 하고... 생각보다 너무 비싸기도 한... 고민하던중 차선책으로 대만으로 !! 고대하고 고대하던 대만 여행! 비행기는 7시30분이라는 이른 아침 비행기였기 때문에 교통편으로 엄청 고민했다... 어플로 예약한 다인승 택시는 인원배정이 안되어 결국 파토... 그냥 택시는 너무 비싸서... 공항 버스로는 도저히 시간이 안맞고... 발렛파킹 가능한 신용카드가 없어서 차를 가지고 갈까 말까 망설였는데, 검색해보니 장기 주차장을 이용한 사람들 후기가 나쁘지 않아서 이른 새벽 모험을 감행하기로 했다. 혹시 갔는데 주차할 자리가 없으면 어쩌나... 주차가 힘든건 아닌가 고민했는데 12월이라 성수기도 아니었고 이른 시간이어서 그런가 빈자..
[대만여행코스] 3박4일 대만 여행기! #3 - 중정기념당, 우육면 대망의 대만여행 마지막 3일차 !! 하루의 시작은 역시 조식에서! 오늘도 스타호스텔표 아침밥으로 하루를 시작했다 적당한 과일과 빵과 커피로 배를 채우고 출발! 스타호스텔은 체크인 할때도 체크아웃 할때도 짐을 맡겨놓고 나갈 수 있다 시간제한이 있었는데 하루 넘기지 않으면 의미없는 듯하고... 보관되는 짐의 안전은 CCTV가 있긴하지만 그닥 미덥지는 않았다... 오늘도 어김없이 타이페이 메인 스테이션을 지나서 ㅋㅋ 원래는 용문사도 가고 85도씨커피집도 가고 춘수당도 가야 했지만... 2박 3일이라는 시간의 압박과... 너무 힘들어서 ㅋㅋㅋㅋㅋ 그냥 제일 유명하다는 중정기념관만 들렸다가 집으로 가기로 했다 가면 그 규모의 거대함에 한번 놀랄 것이다 ㄷㄷ 교대식 시간을 맞춰서 보려고 급하게 뛰어가는 바람에 기념..
[대만여행코스] 3박4일 대만 여행기! #2 - 예류, 스펀, 진과스, 지우펀, 까르푸 고된 대만여정의 2일차! 어제 만보기 2만을 찍고 오늘도 그만큼 찍을걸 예상하며 길을 나섰다 아침에 일어나니 다리가... 땡김... 삭막한 스타호스텔의 길거리... 밤에 올때도 무서웠다 ㅋㅋㅋ 이젠 익숙한 타이페이 메인 역을 지나서! 낮 기념으로 메인스테이션 한장! 예약을 해놓은 예스진지행 관광 버스를 기다리다가 출발! 첫번째 장소는 예류! 지질공원!! 역시나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오기 시작한 비... 이번 대만 여행은 비와 함께한 여행... 부디 건기에 여행 가시길 바란다... 관광비에 포함되어 있겠지만... 가이드 아저씨가 공수해온 밀크티로 시작!! 개인적으로는 공차가 더 나은듯...예류 지질공원 이곳에는 다양한 돌 조각? 들이 많았다 사람도 더럽게 많았다... 저 오른쪽 뒤에 보이는 것이 하트바위? ..
[부산여행코스] 2박3일 부산 여행기 #1 - 부산어묵대장, 깡통시장, 거인통닭 남자 둘의 2박 3일 부산 여행기 !! 부산까지 가는 경로는 다양하기 때문에... 비행기, 기차, 자동차, 자전거는 좀 아닌듯.... 등등 부산의 지하철 역에서 만나는것으로 시작!! 가장 먼저 간 곳은 부산의 명물 자갈치 시장! 어묵부터 맛보기로 했는데....가장 유명한곳이 바로 이곳이란다 ㄷㄷ 대장스럽다 뭔가 ㄷㄷㄷ 가격이 생각보다 좀 쌔긴 했지만...택배로 보내기 위한 한박스가 5만원이었다... 시식해보니 맛이 꽤 괜찮았다.... 배고파 있긴 했었지만;; 마트에서도 많이 봤었던 부산 어묵!! 기름에 튀기지 않고 쩌서 익힌 어묵이라고 한다... ㄷㄷ 사장님 말로는 조리안해도 다 익은거라서 바로 먹어도 된다고 한다 지나가며 자갈치 시장 구경!! 내가 좋아하는 문어를 비롯한 해산물들이 많이 보인다 전도 팔..
신탄진 봄축제 - 기차를 차고 신탄진에서 열리는 벗꽃축제로 - 신탄진 역에서 내려서 KT&G 쪽으로 (역에서 우측) 조금 걸어가다가 육교를 건너가니 이곳이 축제장임을 알려주는 길거리 음식들이 나를 반겼다. 4월의 날씨라고 하기 힘든 추위가 계속 되면서 벗꽃이 만개했을 것이라는 기대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 그래도 간간히 활짝 핀 벗꽃과 분위기 좋은 포인트가 많아 다행이었다. 축제 하면 빼놓을수 없는 뽑기 혹은 달고나 하루종일 구경다니느라 지친 몸을 달래줄 동동주 한사발까지 - 아마 이번주 주말이 정말 마지막 벗꽃이 만개한 피크이지 않을까 싶다. 이 추운 날씨가 어서 봄날씨로 돌아갔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