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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대만여행코스] 3박4일 대만 여행기! #3 - 중정기념당, 우육면

대망의 대만여행 마지막 3일차 !!


하루의 시작은 역시 조식에서!


오늘도 스타호스텔표 아침밥으로 하루를 시작했다


적당한 과일과 빵과 커피로 배를 채우고 출발!


스타호스텔은 체크인 할때도 체크아웃 할때도 짐을 맡겨놓고 나갈 수 있다


시간제한이 있었는데 하루 넘기지 않으면 의미없는 듯하고...


보관되는 짐의 안전은 CCTV가 있긴하지만 그닥 미덥지는 않았다... 



오늘도 어김없이 타이페이 메인 스테이션을 지나서 ㅋㅋ


원래는 용문사도 가고 85도씨커피집도 가고 춘수당도 가야 했지만...


2박 3일이라는 시간의 압박과... 너무 힘들어서 ㅋㅋㅋㅋㅋ


그냥 제일 유명하다는 중정기념관만 들렸다가 집으로 가기로 했다



가면 그 규모의 거대함에 한번 놀랄 것이다 ㄷㄷ


교대식 시간을 맞춰서 보려고 급하게 뛰어가는 바람에


기념당 안 교대식 사진이 먼저 나왔다 ㄷㄷ



기념당 안쪽도 규모가 어마어마 하다




교대식을 보고 난 후 여유롭게 밖으로 나와서


이제야 전경을 보기 시작 ㅋㅋㅋ


야외도 엄청난 규모... 기념당이라길래 조그만 곳인줄 알았더니 대박 반전!!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했던가... 


왠지 비가 안온다고 좋아했더니만..


마침 공사중이라 건물 전면이 좀 흉물스럽다ㅠ



광장에서 기념당 정문 입구를 보고 한컷!



광장에서 기념당을 보고 한컷!



입구 옆에 있는 건물? 뭐하는 곳인지;;



입구부터 사이즈가 어마어마!



구경을 마치고 돌담길을 따라서 다시 지하철 역으로!



춘수당을 못간 관계로 요즘 뜨고있다는 로컬들이 가는 우육면집으로 갔는데


특이한 갈비탕 같은 맛?으로 나쁘지 않았다 ㅋㅋㅋ



밥을 먹고 이제 공항으로!!



우리가 타고 갈 비행기는 에바 항공!


올때는 몰랐는데 갈때 공항에서 보니.. 에바항공은 헬로키티항공이었다 ㅋㅋㅋ



비행기 너마저 헬로키티... ㅋㅋㅋ



이렇게 대망의 대만여행은 끝이 났다...


대만 여행 제대로 즐기려면 3박4일정도는 하자....(2박3일 너무 너무 짧다... 빡세다...)


짧은 시간에 이것저것 다 구경하려다 보니 


제대로 다 구경하지 못한 기분이 든다



그닥 다음에 다시 가고 싶은 생각이 들지는 않지만?ㅋㅋㅋㅋ



비행기 : 에바항공 good


숙박 : 스타호스텔 so so (가성비 값)


음식 : so so (알려진 맛집 보다는 로컬에서 뜬다는 집들이 대체로 맛있었음)


난이도 : hard 코스의 영향이 있긴 하지만 어마어마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