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하이브리드! 하면 우리는 일단... 자동차 부터 떠올리지 않을까 싶다

 

그렇다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란 말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란 퍼블릭 클라우드와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혼합한 것이다

그렇다면 왜 퍼블릭 클라우드와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혼합하여 사용해야 할까?

 

퍼블릭 클라우드는 인터넷에 공개되어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자로부터 받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말한다. 접근성, 성능 등 다양한 측면에서는 좋다고 할 수 있지만 기업의 입장에서 보면 관리, 보안 측면에서 불안한 면이 있다.

회사의 기밀, 회계 데이터 등의 정보를 관리하는 서비스나 자료를 퍼블릭 클라우드에 두고 서비스 받는다고 생각해 보면 마음이 편치 않을 것이다(??)

 

이에 비해 프라이빗 클라우드는 특정 공간에 한정되어 사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이다. 자체적으로 클라우드를 구축해 놓고 부서 또는 직원이 사용자가 되는 서비스라고 할 수 있겠다.

퍼블릭 클라우드와는 반대로 관리적 측면, 회사 기밀 유지 측면 등에서 좋겠지만, 클라우드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는 접근성 측면, 성능 측면을 제약하게 된다....

 

 

보통 기업에서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할 때 이러한 딜레마를 맞이하게 되는데.... 결국 이러한 장단점을 상호 보완하여 극복하고자 시스템을 사용하는 목적에 따라, 성능과 접근성이 중요하면 퍼블릭 클라우드를, 유연성이나 기밀유지 등이 중요하면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사용하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사용하게 된다!!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구조를 간단히 그려보면!

 

 

 

 

 

 

 

 

내부 네트워크에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구축하고 외부의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하게 된다

 

하지만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사용을 위해서는 저렇게 구성할 수 있는 시스템이나 여건, 규모가 되야 한다. 즉 대기업 정도는 되야 위와 같은 구성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내부 네트워크라고는 하지만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구축하고 이를 유지보수하면서 운영하는 것은... 중소기업에서는 힘들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대기업이이 아니더라도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병행하여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구현하는 것을 원하지 않을까?..

 

누구에게나 숨기고 싶은 비밀이 있으니까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