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에서 간단한 술집을 찾아다니던 중!!
특이한 이름 하나를 발견했다...
이름하여 오 타 쿠 !!
오호....한번 가보고 싶은 이름이다 ㄷㄷ;;
오타쿠 역시 건물의 2층에 있다...
힘을 내어 올라가 보았다
안주는 술만 있으면 되지 아니한가?!!
는 농담이고 알바가 무려 메뉴판을 뺏어갔다... 다른 손님도 봐야 한다나...우리가 그렇게 거지처럼 보였나 ㅠㅠ
오호...
이런 글귀는 취했을 때는 못봤었는데....이제야 보았다 ㄷㄷ;;
어쩃든 우리는 비잔클리어 세트를 시켰다 !!
맛잇는 일본 쌀 막걸리!!
물론 토닉워터도 잊지 않았다 ㅋㅋㅋㅋ
오타쿠 가게 아니랄까봐....온 사방이 피규어 아니면 애니메이션 브로마이드 ㄷㄷ
오호 비잔클리어가 드디어 나왔다 !!
자 잔에 얼음과 토닉워터를 채우자ㅋㅋㅋ
거나하게 취해가는 제군들....
술이 한두잔씩 돌 무렵 드디어 안주가 나왔다!!
맛있어 보이느 꼬치요리 오호ㅎㅎㅎ
그래도 딴에는 양주의 위엄인지 ㄷㄷ 거나하게 취했다 다들;;
화장실을 다녀오는 길에도 피규어가 한가득 ㄷㄷ
이쪽을 봐도 피규어 저쪽을 봐도 피규어 ㄷㄷ
음...이 이 일본어... 스미마생....
오호 그래도 ㅋㅋㅋ 드래곤볼과 같이 몇가지 알아보는 피규어들도 있다 ㅋㅋㅋㅋ
술집 손님들도 오타쿠 같지는 않았다;; 모두 일반인 느낌?ㄷㄷ 우리도 일반인이었으니까...
하여튼 재미있는 술집이었다 ㅋㅋㅋ